수익은 결국 평균으로 돌아온다
투자자들은 높은 수익을 얻고자 주식을 위주로 자산을 구성하지만, 결국 몇 번의 큰 위기는 대부분의 수익을 평균으로 되돌려 놓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.
장기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투자를 중지하는 위험입니다. 그리고 보통 가장 나쁜 타이밍에 투자를 중지하게 됩니다. 지난 20년간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은 5개 구간의 최대 손실 폭의 평균치를 비교해보면, 자산배분의 최대 손실 폭은 단순 주식에 비해 50% 수준, 손실 기간은 40%에 불과합니다.
지난 20년간 전세계 주식과 자산배분의 손실 폭이 가장 컸던 3개 구간을 비교해보겠습니다.
<전세계 주식(원화)의 역대 최대 손실 폭 TOP3>
| 최고점 시기 | 손실 구간 탈출 시기 | 손실률 | 손실 기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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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- 금융위기 | 2008-05-19 | 2012-03-26 | -33.8% | 1006 |
2 - 코로나 | 2020-02-24 | 2020-08-24 | -30.0% | 131 |
3 - 2022년 | 2022-01-05 | ~ | -16.7% | 206 |